전 이곳에서 벌써 3번째 구입을 해서 만들었습니다
그 전에 **고 만든 경험은 몆번 더 있었습니다
모두 선물용으로 드렸구요 다들 만족해 하셨다는게 포인트 입니다
이젠 완전한 방법을 터득한거 같습니다^^
그래서 나름도움을 드리고자 이곳에 후기와 레시피를 남겨요~ 많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저처럼 집에서 이리 저리 알아보다 겁부터 드시는 분들께 용기를 드릴께요
과정 사진을 계속 첨부하는데 오류가 나와서 포기하려다 끝까지 햇니 성공 했습니다
첨부사진이 부족해서 더 못 올려서 아쉽네요

첫째: 누구나 다 알듯이 모든 재료를 준비해 놓습니다
@ 개인적 경험@
생지황즙 으로 주문하신분은 아이스팩에 포장되어 왔기 때문에 바로 재료에 넣지 마세요 즙이 차겁기 때문에 냉기가 좀 가실때까지 아이스팩에서 분리 시켜놓으세요(이유는 3번째에 자세히 설명 드릴께요)

둘째:항아리에 분말 가루와 꿀을 넣어 주세요
@개인적인 경험@
꿀을 먼저 넣고 꿀의 용량은 400 입니다 그 이상 넣으면 너무 묽어집니다 몆번의 실험끝에 알게 되었습니다 3번 구입하고 얻은 경험입니다
가루를 그 다음에 넣고 섞어주면 훨씬 쉽고 부드럽게 혼합되었습니다
섞인 모습이 꽤 괜찮죠? (사진을 못 찍었는데 가루 밑에 꿀 넣었습니다)

셋째: 가루와 꿀의 혼합이 잘 되면 생지황즙을 넣어 주세요
@개인적 경험@
위에 생지황즙을 아이스팩과 분리 시켜 두라고 했죠
이유인즉 착즙되서 아이스팩에 함께 오면서 즙은 차갑고 그 상태에서 가루와 꿀이 혼합된 항아리어 넣어버리면 응어리 지면서 뭉친 알갱이 푸는게 어렵습니다 실온에 두면 좀더 부드럽게 잘 풀려요 앞에 꿀과 가루를 부드럽게 섞어놨기 때문입니다^^
(가루가 혼합되고 차가운 지황즙을 바로 넣으니 알갱이 으깨는게 더 힘들어요 이때 시진으로 봐도 큰 덩어리가 보이죠? 팁!!!!♡플라스틱 스푼 뒷부분으로 덩어리를 찾아내서 문질러주면 금방 풀립니다) 이날 저도 급히 만드느라 실온에 꺼내 놓는걸 깜빡했죠^^;;

넷째: 모든게 잘 섞이면 밀봉하시고 밥솥에 넣어주세요
@개인적 경험@
종이를 잘 감싸주고 촘촘히해서 고무줄로 고정하면 뚜껑이 딱 맞아서 헐겁지 않아요
밥솥에 물양이 고민 이였는데 제가 사용한 밥솥은 옛날꺼라 14컵의 쌀이 들어가는 큰거예요 그래서 밥솥안에 첫번째 숫자보다 약간위로 물을 채워줬습니다

마지막: 밥솥에 보온으로 하고 항아리 넣고
@지극히 개인적인 경험@
이제껏 제가 만든 **고는 모두 5일간 밥솥에 계속 넣어 뒀습니다
중간에 꺼내서 냉장고에 숙성 시키라고 하셨는데
홍삼은 따로 꺼내서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조언을 들었어요
(저와 개인적으로 아는분이기에 오래전부터 제가 사용한 방법이예요)
그리고 전 따로 중간에 밥솥 뚜겅을 열어서 넘치는지 아닌지 확인만 했어요
사진 보시다 시피 물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럽습니다 퍽퍽함도 없구요

그리고 마지막 5일째 되는 날 차가운 물에 식혔다 속에를 섞어주고
냉장고에 넣고 혹은 병에 옮기면 됩니다^^
지금 만든건 저의 동서와 서방님께 드릴껀데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어요^^ 주문한 도자기에 옮겨서 곧 보낼 예정 입니다

나름 설명이 길었는데요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
사진을 더 올리고 싶었는데 자꾸 오류가 나네요
아참 항아리 사이즈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텐데 제가 만삭중에
뒤뚱거리며 직접가서 용량이 1리터 들어가는 사이즈 확인하고 샀어요
**고가 숙성되서 넘칠까봐 가게 사장님이 물을 넣어 보셨네요^^

이상 만삭에서 출산하고 아기 엄마가 되어 만든 정성스런 **고 정보입니다^^